월급을 벌어 먹고 사는 직장인이라면, 또는 곧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혹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파이어', 경제적 자유죠.
하지만 월급 타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월에 200 정도씩 적금을 넣는다고 하더라도 1억까지 모으려면 5년.
5년동안 적금과 예금을 합쳐서 돈을 좀 불린다고 하더라도 1억 천만원이 안될 겁니다.
그러다 보면 주식, 코인 등으로 눈을 돌리게 되죠.
금방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고, 남들 다 하니까... 하는 심정으로 접근합니다.
그런데 과연 얼마나 이득을 볼 수 있는 걸까요?
3월부터 원금 3,000만원 좀 넘는 돈으로 투자했던 일반 직장인의 현실은 어떨까요?
뉴스나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정말 일반적인 투자 목록을 한 번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주식]
ISA 2,000 만원 -> 2,060만원 (60만원 이익)
퇴직연금 1,264만원 -> 1,351 만원 (87만원 이익)
[해외주식]
1,149만원 -> 1,128만원 (20만원 손실)
ISA와 퇴직연금은 국내밖에 투자가 안되죠.
주로 미국배당다우존스 / 해외 빅테크에 추자하는 국내상장 ETF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좀 2월부터는 상승장이 좀 있어서 성장을 유지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외주식은
SCHD나 JEPI같은 꽤 안정적인 친구들과 함께 테슬라 2배 레버리지인 TSLL이 함께 들어가 있는데요.
안정적인 친구들은 조금씩 평가액이 상승하고 있으나, 테슬라는 아직 조금 어려운 상태입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도 상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아직 가지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본주와 함께 레버리지에 조금씩 투자하려고 합니다.
비중을 높이는 것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친구들과 함께 균형있게 가져가려고 하는 것이죠.
이미지도 없고, 단순 글뿐인 자료지만.
자극적인 수치가 난무하는 곳에 여러분이 위안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자료로 삼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워렌 버핏이 했던 말처럼, 절대 돈을 잃지 않는 선에서 성투하셨으면 좋겠습니다.